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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벽을 넘어 현지인과 친구되다


문화의 벽을 넘어 현지인과 친구되다/드웨인 엘머/예수전도단
원제: Cross-Cultural Servanthood

섬김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일은 우리에게 늘 도전이 되는 것이지만 특히 타문화권에서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오늘날 수 많은 사람들이 장, 단기선교사로 혹은 선교여행의 참여자로 타문화권으로 나갑니다. 그들은 내심 복음안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돌아오기를 원하지만 실제 사역현장은 그리 만만하지 않음을 금방 알아차리고 문화적인 충격과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좌절에 빠지고 맙니다. 우리안에 있는 자문화중심주의는 자신을 영적공급처로, 현지인을 양육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기에 진정으로 그들과 친구가 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인 드웨인 엘머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종이되라는 말씀을 기반으로 진정으로 섬기는 자가 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섬기러 나간다고 하지만 현지인의 문화에 맞는 방식이 아닌 우리의 방식으로 섬긴다면 어쩌면 그것은 섬김이 아닐수도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섬김의 모습이 문화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1부
에서는 우리는 선천적으로 섬기려고 하기보다는 섬김을 받으려고 하기에 의식적으로 섬김의 자세를 훈련해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합니다. 섬김은 본래 이기적인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행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부에서는 타문화권 사람들을 섬기는데 필요한 7가지 태도, 즉 열린마음, 용납, 신뢰, 학습1, 학습2, 이해, 섬김에 대해 실제적인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실로 섬김의 대상을 이해하지 못한채 섬기려 한다면 우리는 그저 자비로운 압제자가 될 뿐입니다. 3부는 종과 리더십 그리고 권력을 비교하면서 진정한 섬김과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요셉의 삶을 예시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타문화권에서 살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이 멀게 느껴지는 암담한 상황속에서 섬김의 자세를 견지할 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저도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곳곳에 통찰력이 번듯이기에 손에 볼펜을 잡고 줄을 그어가고, 갖가지 모양으로 체크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실제로 선교사나 선교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너무 유익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실수가 많은 자들이지만 이러한 책을 통해 최소한의 실수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겸손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태도이지만,
겸손을 표현하는 방식은 문화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다른 문화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의 가장 큰 도전은
선교지 문화에서 발씻김에 상응하는 겸손의 표현을 찾아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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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


아이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조이도우슨/예수전도단

아들이 킹스키즈(King’s Kids)라는 훈련을 받게 되었다. 이 훈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훈련을 하는 과정이다. 이 훈련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독특한 점은 아이들만이 아니라 부모들도 같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훈련을 통해 변화되어도, 부모가 변화되지 않으면 가정(아이)의 진정한 회복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변화되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 문제있는 부모는 있어도 문제있는 아이는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이라는 책은 이렇게 부모훈련을 위해 독서리포트를 해야 하는 책이다. 비록 킹스키즈 훈련에 온 가족이 참여하게 되어 읽게 된 책이지만, ‘조이 도우슨이 들려주는 다음세대 양육법’이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자녀양육에 대한 몇가지 원리를 제공하고 있어 참으로 유익했다. 다음은 책의 중요한 내용들과 내게 개인적으로 도전되었던 부분을 적어본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특권과 더불어 책임을 져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영향을 주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왜곡시킬 만한 의도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기로 결심을 해야 한다. 이런 결심했음에도 아이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지 못했다면 빨리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 뒤에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성품과 맞지 않게 행동했는지를 말하고 하나님은 정말로 어떤 분인지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하나님의 성품이 어떤지에 대해 나 자신의 성품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아이들에게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 기간에 무엇보다 내가 먼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신앙에서나, 삶에서나, 말에서나 모든 면에서 아이들이 따를만한 모델이 되도록 말이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또 다른 원리는 하나님의 우선순위에 따라 사는 삶이다. 아이들이 배워가야 할 우선순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 중보기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법,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 나는 삶, 주기, 예배 등이다. 이 모든 것 역시 내가 먼저 본을 보임으로 아이들이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묵상집과 성품공부노트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은 어떨까?..아이들이 어릴 때 그렇게 했던 것처럼 열방을 가슴에 품고 기도함으로 세계경영을 함께 해 나가는 것은 어떨까? 이 모든 일들을 나와 및 우리 가정의 삶의 방식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가정예배부터 시작하자.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가정안에 변화를 일으켜 나가자.

아이들을 다음세대의 지도자로 양육하길 원한다면 ‘영향력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배움은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아이가 교회에서나, 앞으로 함께 할 킹스키즈 훈련과 아웃리치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더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한 봉사를 경험케 함으로 미래의 지도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해 할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이들로 키우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정기적으로 초대하여 가정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믿음의 삶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다. 특히 선교사님들을 집을 초청하여 이러한 시간을 가져야겠다.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 그렇게 하려면 무엇보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한다. 시간과 정성을 내어주어야 한다. 함께 놀기, 성실하고 예의있게 대하며, 고마음을 표하고, 비밀을 지켜주고, 사생활을 존중하며, 같이 놀아주고, 걱정과 슬픔을 나누고, 같이 기도하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이들이 필요로 할 때 항상 옆에 있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사랑과 격려를 많이 받은 친구가 결국 안정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안정감은 모든 일에 주님을 구하면서 그분께 순종하고 의지하며 온전히 신뢰할 때 생겨난다. 그렇다면 이제 아이들에 대한 소유욕을 포기하고 아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그들의 세대에 큰 영향을 끼치기를 바라는 원대한 소망을 갖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성경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예수님은 결코 아이들에 대한 진실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셨으며, 그들을 가까이 오게 하고 안아주기를 즐겨하셨다 (막10;13-16)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은 아이들을 편파나 차별 없이 받아 주셨다, 예수님은 아이들에 대해 확고한 영적 소망을 갖고 계셨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치료해 다라는 기도요청을 한번도 거절하신 적이 없다. 예수님은 한 아이가 갖고 있는 것을 사용하셔서 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셨다.(요6:5-14) 예수님은 아이들을 실족케 하고 해하려는 자들에게 무서운 경고를 내리셨다. 예수님은 아이들이 어른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업음을 아시고 아이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과 관심을 한층 더 강조하신다.(마18:10)

나는 우리 아이들이 내일을 책임지는 지도자로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렇다면 이제 아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지도자가 되도록 양육하는 책임을 하나님앞에서 져야 할 것이다. 오늘날 엄마, 아빠가 되는 법을 배우고 부모가 되는 경우는 참 드물다. 그래서 미숙함으로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을 많이 행하게 된다. 그래서 바라기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아이가 변화되기도 바라지만, 실은 내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변화되고, 우리의 가정안에 예수님에게서 시작되는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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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교 한걸음


사회선교 한걸음/성서한국 펴냄/뉴스앤조이

얼마 전부터 이 책에 대해 꼭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몇 일전에야 한 번 볼 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부르신 삶의 각 영역 가운데서 복의 근원된 삶을 살아가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우리는 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삶의 원리적인 측면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다룹니다.

1장에서는 사회선교의 성서적 근거를 다루고, 2장에서는 신학적 근거를, 그리고 3장에서는 교회사적 이해를 다룸으로써 사회선교의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기반을 먼저 닦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4장에서는 선교현장에서의 사회선교를 다루고 있어 이제 선교현장의 사역 또한 복음전도를 통한 교회개척 일변도의 사역에 균형을 잡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5장과 6장에서는 우리 삶의 현장인 세상 속에서 과연 교회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회선교에 있어 중요한 두 가지의 기둥은 바로 '소명과 영성'입니다. 이것을 7장, 8장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소 딱딱한 느낌의 글들이 많이 있지만 현장 전문가들의 고뇌가 묻어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추천하였는데 이만열교수님은 이렇게 추천합니다.

사회선교 한걸은은 한국교회의 사회선교 역사 20년이 만들어낸 성과물입니다. 사회선교에 관한 많은 책들과는 달이, [사회선교 한걸음]은 한국교회의 복음주의 진영에서 10년 이상 일관되게 헌신해 온 선구적인 사회선교사들이 그들의 연구와 실천을 집대성하여 만든 안내서이자 지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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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비어교회 실천편


세이비어교회 실천편/유성준/평단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교회'가 세이비어교회(Church of The Saviour)에 대한 안내서 였다면 '참된 교회를 이끄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비어교회 실천편'은 교회의 목회철학에 기반이 되는 몇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된교회는...
  • 사랑이신 하나님의 외적표현이다.
  • 예수님을 온전히 따른다.
  • 극도의 다양성이 존재한다.
  • 화해의 사역을 중요하게 여긴다.
  • 자기 삶의 범주 밖에 있는 사람들과 삶을 나눈다.
  • 하나님의 정의를 구현한다.

그러면서 세이비어교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배워야 할 점이 바로 영성과 사역의 균형을 통한 지역사회를 섬기는 모델이라고 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소그룹공동체가 핵심이며, 서번트 리더십이 바로 공동체를 이끄는 힘이라고 역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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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입양하다.


지구를 입양하다/니콜라스 앨버리 외 편/북키앙

'지구를 입양하다'(The Adopt-A-Planet Project)는 세상을 바꾸는 대안 아이디어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작고 소박한 아이디어의 힘이 보다 나은 사회를 가능하게 한다는 명제 아래 환경과 생태, 자기계발/의료건강, 문화/대인관계, 사회, 공동체, 교육/육아, 국제/정치, 경제/과학 분야에 관련된 수많은 대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실제 상당수의 아이디어들이 실제 진행되어지고 있어 단지 아이디어의 모음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용을 모색한다는 측면에서 탁월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1985년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변화창안연구소(the instittute for social inventions)[각주:1]'의 사회변화창안(사회문제에 접근하는 새롭고 상상력이 풍부한 방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일을 하는 단체로 희망제작소로 '사회창안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노력들이 이러한 모습으로 진행되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관련링크: 사회변화창안과 베네수엘라 혁명


  1. 1995년에 'Global Ideas Bank'와 통합되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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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입양, 지구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필립얀시/IVP

요즘 로마서를 읽고 있습니다. 로마서를 읽으면서 특별히 나를 형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참으로 나는 죄의 법 아래에서 살았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나를 은혜의 법아래로 옮겨주셨습니다.

"롬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나는 이 책을 통해 은혜에 관한 좋은 책으로만 여겼는데, 저자의 바램처럼 은혜가 나의 마음에 전달되어졌습니다. '나는 은혜를 설명하기보다는 전달하고 싶은 것이다' by 필립얀시'

  • 은혜는 불공평하다.
  • 은혜란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기 위해 살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 하나님께 가려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이 본능적으로 든다. 은혜는 본능에 상반된 낯선 자유의 소리로 들려서 날마다 은혜의 메시지를 듣는 귀를 달라고 다시 기도해한다.
  • 용서만이 비은헤의 사슬을 끊고 비난과 고통의 악순환을 중단시킬 수 있다.


은혜없는 세상을 향한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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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공동체/길버트 빌지키언/두란노

한 때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동체에 들어가서 살까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죠. 당시 읽었던 책중에 의미있게 다가온 책이 '신도와 공동생활'과 '공동체와 성장'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실제 공동체 생활을 하며 3년의 시간을 보내었던 경험이 있기에 공동체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특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은 교회에서도 청년사역을 겸임하고 있는데 늘 공동체의 본질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집어든 책이 바로 '공동체'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며, 빌 하이벨스 목사의 멘토이기도 한 분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철학적 기반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책은 공동체의 성서적 기반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바로 공동체의 원형이라고 소개하면서 진정한 공동체의 존재와 확장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공동체의 구성원에 달려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됨의 기반아래 각 자의 은사와 부르심에 맞게 섬길때 공동체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교역자들의 역할은 목회적 돌봄과 함께 사역을 위해 성도들을 구비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됨의 선물이 바로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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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평신도 신학


21세기를 위한 평신도 신학/폴 스티븐스/IVP

폴  스티븐스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생 시절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목공' 등의 일을 하면서 자비량 목회자로 여러 교회들을 섬김으로써 몸소 자기가 가르치는 바를 실천하는 목회자라는 인상이 깊었다.

21세기를 위한 평신도 신학은 2006년 8월 30일에 구입한 책인데 이제서야 전부 읽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평신도와 성직자'의 구별이 없는 한 백성의 신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의 온 백성이 주님의 '참 사역자'이자 '하나님의 선교사'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2부에서는 성경적 관점에서 본 소명, 일, 사역에 대해 다루고, 3부에서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읽기 쉬운 책이 아니다. 그렇기에 각 장마다 '주'를 자세하게 풀어놓았기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만일 '평신도'관련 주제에 관심있는 자라면 '연구 및 토론 문제'를 소그룹에서 활용하면 유익할 것이다.

특별히 계급주의(성직주의) 문화에 찌들어있는 한국교회들이 이 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사실 한국교회안에서도 '평신도를 깨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가르치기도 하지만 반쪽 처방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교회내에서의 역할, 즉 평신도 상담가, 평신도 예배인도자, 평신도 제자훈련가 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교회내에서만 아니라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포괄적인 성경적 기초를 놓는 일이다. 즉 가정주부, 간호사, 의사, 직장인, 정치가, 농부, 등을 위한 신학이 정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소명의 현장 가운데서 '사역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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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전쟁: 배부른 제국과 굶주리는 세계


식량전쟁(Stuffed Starved)/라즈파텔(Raj Patel)[각주:1]/영림카디널'(리뷰보기)

그 어느때 보다 작물 수확량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전 세계 인구 10명 중에 1명은 여전히 배가 고프다. 더 아이러니컬한 사실은 사상 최초로 과체중 인구(10억명)기아에 허덕이는 인구(8억명)를 앞질렀다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며, 이러한 데이터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한다.


실제로 올해 전 세계 식량 생산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국제 농산물 가격은 유례없이 급등하고 있다. 아프리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식량부족으로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반면, 일부 국가에서는 비만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모순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현실앞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인가?


1999년 세계무역기구(WTO)회의가 열린 미국 시애틀 도심에서 식량주권을 지지하는 시위를 조직한 활동가 중 한 사람이며 세계 식량문제와 관련, 국제기구에 대항하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에 열중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식량선택권'은 존재하는가?라고 질문하면서 오늘날 소비자는 선택의 권리를 읽어버렸다고 진단하면서 그 원인으로 '거대 식품업체'의 등장을 꼽는다. 실례를 살펴보자.

전 세계적으로 커피의 잉여생산량은 9억㎏이 넘는다. 수요공급의 법칙으로 살펴보면 커피 생산량이 늘었으니 최종 단가가 줄어들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커피 농장에서 커피숍에 이르는 유통과정에 몇가지 '흥미로운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커피 생산 외에 다른 생계수단이 없는 우간다의 로렌스 가족은 커피 1㎏당 14센트를 받고 현지 중개상들에게 커피를 넘긴다. 현지 중개상들은 커피 가공공장에 가공처리비 5센트를 덧붙여 ㎏당 19센트에 커피를 판매한다. 가공을 거쳐 포장지에 담긴 커피는 ㎏당 운임 2센트로 운송되고 총 운임만 26센트가 덧붙여진다. 우간다의 대규모 커피 수출관리업체는 ㎏당 1센트 수익을 남기고 이를 대형 커피회사에 판매한다. 네슬레와 같은 대형 커피회사에 들어가는 커피가격은 ㎏당 1.64달러. 하지만, 이 회사의 공장에서 커피가 처리되는 순간 가격은 ㎏당 26.40달러로 폭등한다. 우간다 농민들이 받는 금액의 약 200%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과잉생산에 시달리는 우간다의 커피 재배업자는 연명하기도 벅차지만 대형 커피회사의 수익은 하늘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 것이다. 우간다의 커피 재배업자가 도산한다 해도 이 회사는 걱정하지 않는다. 다른 국가들보다 더 저렴하게 커피를 생산하는 베트남으로 거래선을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에 커피를 팔려는 커피 생산 농부들은 대형 커피생산업체들의 강력한 식품 통제권에 맥을 못춘다. 대기업은 '소비자의 자유'라는 핑계로 늘 낮은 임금에 시달리며 수입을 늘리려고 발버둥치는 농부들에게 태클을 걸고, 이같은 대기업의 수작은 항상 먹혀들고 있다.

이것은 수 많은 사례들 중의 단지 한 부분일뿐이다. 기아에 허덕이는 인구보다 비만 인구가 더 많다는 슬픈 현실 앞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가?

  1.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연합(UN) 등에서 일하기도 했던 라즈 파텔은 현재 '푸드퍼스트(Food First)'로 잘 알려진 비영리연구교육기관인 '식량과 발전정책 연구소(Institute of Food and Development Policy)'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 나탈 대학 국제개발학 연구소에서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며, 예일 대학과 UC 버클리 대학 아프리카학 센터 방문교수이고, 온라인 진보 웹진인 'The Voice of the Turtle'의 공동 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1999년 WTO 회의가 열린 미국 시애틀 도심에서 식량주권을 지지하는 시위를 조직한 활동가 중 한 사람이기도 한 그는 세계 식량문제와 관련하여 세계적인 농민단체인 비아 캄페시아(Via Campesina)와 협조하여 국제기구에 대항하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에 열중하고 있으며 도시빈곤문제와 무농토농민운동에도 관여하고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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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수업


영성수업/헨리 나우웬/두란노

요즘 학교에 듣고 있는 과목중의 하나가 '영성 형성'이라 레포트 때문에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다. 진작에 읽고 싶은 책이었지만 왠지 헨리나우웬의 책을 짜집기 해 놓은 책 같아서 읽기를 주저하다가 마침 레포트때문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헨리 나우웬의 '영성 수업'을 직접 들은 두 제자의 실제 노트를 바탕으로 출간된 것이다. 헨리 나우웬은 이 책에서 영성 수업의 목표는 영성 개발, 즉 마음으로부터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역량이 점점 커져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영적인 삶은 훈련, 실천, 상호책임을 필요로 한다.

저자는 영성 수업의 여정을 함께 떠나기 앞서 당신의 삶에 하나님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면서 세 가지 훈련을 제안한다. 첫째는 '마음의 훈련' 둘째는 '책의 훈련' 즉 영적 독서를 하라고 권하고 셋째는 '교회 내지 공동체의 훈련'을 제안한다. 각 훈련마다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제공하고 있어 실제적으로 삶 가운데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차례

머리말 - 영성 수업을 위한 훈련들

첫 번째 시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라
1. 마음을 다스리다
- 매일 1시간씩 비워두기
2. 하나님의 음성을 듣다
- 순종하기
3. 하나님의 사랑을 받다
- 기도하기
4. 예수님의 마음을 닮다
- 사랑하기

두 번째 시간: 책 속에서 하나님을 보라
1. 성경으로 기도를 배우다
- 기도의 시간·장소·방법
2. 나에게 하나님은 누구인가
- 하나님에 관한 4가지 진리
3. 말씀을 듣는 습관
- 영적 독서 · 영적 글쓰기

세 번째 시간: 공동체 안에서 이웃을 보라
1. 영적 공동체 만들기
- 용서와 축하가 있는 곳
2. 세상을 품고 나가다
- 각양 은사대로 섬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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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기독교


무례한 기독교/리처드 마우/IVP

기독교는 너무 무례하다? 책의 제목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내용을 담고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포스트모더니즘 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문화와 종교를 가진 자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중하고 친절하며 관용하는 태도 즉 기독교적 교양과 예절(Christian Civility)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나는 태국에 와 있다. 선교사들의 모임에 참석중인데 선교현장에서 발견되어지는 기독교의 모습은 어떠한가? 문화도 다르고 종교도 다른 이곳 태국에서 기독교적 교양과 예절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까? 여러가지 질문들이 내게 떠오른다.

한국에서나 선교현장에서나 한가지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그들이 갖고 있는 생각, 신앙, 가치들에 귀기울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인(선교사)은 다른 신앙, 신념, 가치들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먼저 가져야 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선교사)들이 가져야 할 태도는 친절, 정중함, 인내와 같은 덕목들이다.왜냐하면 우리는 친절하고 온유한 삶을 살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독교는 매사에 승리주의 혹은 패권주의적 태도를 버리고 오히려 그리스도를 본받아 인내하면서 십자가에 못박힌 겸손한 태도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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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영적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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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영적전투/마이클 하퍼/두란노

대학생 시절 읽었던 책으로 영적 전쟁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는 가운데 최근에 다시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영적전투에 대한 기본서 중의 하나이다.

이번 휴가 기간동안 다시 읽는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부분은 '선교사역에서의 영적전투'와 관련된 부분인데 저자는 '선교사들이 영적 전투를 위하야 무장도 하지 않고 방어무기도 없이 거의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은 채, 강력하게 버티고 서 있는 해외의 적의 영역안으로 보냄을 받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많은 선교사들이 크게 낙심하여, 혹은 우울증에 걸려, 혹은 병을 얻어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전투를 위해서는 적을 알고 나를 알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실로 적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다.

전능하신 하나님, 십자가로 승리하는 주님을 아는 것이 승리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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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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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먹으라/유진 피터슨/IVP
2008년도 7월에 있었던 'DNA세미나'에서 이 책을 읽었다. 늦은 밤 침대 위에서 어두침침한 조명아래에서 읽었는데, 책을 읽는 가운데 내 마음에는 조금씩 더 밝은 빛이 비추어졌다.

저자는 '성 요한'의 글을 인용하며 이 책을 먹으라고 한다.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그 작은 두루마리르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유진 피터슨은 성경을 읽지 말고 먹으라고 말한다. 실로 모세 이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글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들려졌다. 따라서 오늘날 읽으려고 하기보다는 들으려고 하고 더 나아가 먹을 때 우리에게 자양분이 된다고 말한다.

즉 성경을 정보로 습득하지 말고 듣고 먹으라. 잘게 씹어서 먹음으로 그 양분이 혈관을 타고 온 몸과 뼈마디로 흘러들어가 결국은 말씀대로 살아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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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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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성경을 읽을 때 어떤 '안경'을 쓰고 읽습니까? 어떤 안경을 쓰느냐에 따라 성경이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안경을 바꾸어 쓸 때마다 성경은 살아서 움직이며 새로운 관점과 삶의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의 경험을 되살려보면 성경을 읽는 방식에 있어서 패러다임(관점)의 변화가 3번에 걸쳐 있어왔습니다.

첫번째 시기는 대학생때였습니다. 이제 갓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성경을 읽고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는 성경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신구약안에서 복음의 능력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려고 무지 애를 썼습니다. 바로 성경을 통해 나의 구원자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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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기는 YWAM의 간사로 사역하면서 MP(미션퍼스펙티브)훈련을 받을 때였는데 특별히 지금도 살아계셔서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서 성경을 '선교적 관점'(복과 책임)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저의 삶의 방향 역시 바뀌었는데 이후 선교사적 삶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최근 총체적 선교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는데, 마침 읽게 된 이 책은 저에게 '변혁적 관점'(하나님 나라)을 통해 성경을 읽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단지 선교를 통해 교회를 개척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각 영역을 제자삼아 사회적 변혁을 일으키는데 까지 나아가야 함에 대해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성경 자체가 바로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을 때마다 성경책이 새롭게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성경과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될 때 열방을 제자삼는 전략 또한 새롭게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제 우리는 변혁자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관점과 더불어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Transformation Life 이어야 합니다.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 상세보기
로렌 커닝햄 지음 | 예수전도단 펴냄
성경으로 열방을 변화시켜라! 국제예수전도단 설립자 로렌 커닝햄의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 전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열방의 제자화를 위해 노력해온 저자가, 성경말씀으로 나라가 변화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세계 400여 나라의 변화의 현장에서 체험한 성경말씀의 능력이 깃들어 있다. 이 책은 나라의 흥망이 복음과 성경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기독교를 받아들여 성경을 적용한 나라는 지속적으로 발

2007/07/09 - [미션퍼스펙티브] - 가치있는 이야기: On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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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통을 위한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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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들으려고 하기보다는 말을 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서 듣지 않으려고 할 때 관계가 어려워질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먼저 자신에게 문제가 발생합니다. 듣지 않는 자는 진정한 나를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읽던 "경청: 마음을 얻는 지혜"라는 책을 다시 꺼내어 읽었습니다. 너무 편안하게 그러나 감동속에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한 노인이 한 말이 떠오릅니다. "기억하시게. 남의 말을 들으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것을..그것이 세상의 도리요, 자연의 이치라네" 다른 사람의 말에 그리고 그 이면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때 관계안에서 진정한 소통이 일어날 것입니다.

경 청 운 동
경청을 실천하기 위한 다섯가지 행동 가이드


1. 공감을 준비하자.
대화를 시작할 때는 먼저 나의 마음속에 있는 판단과 선입견, 충고하고 싶은 생각들을 모두 다 비워내자, 그냥 들어주자, 사운드박스가 텅 비어 있듯, 텅 빈 마음을 준비하여 상대방과 나 사이에 아름다운 공명이 생기도록 준비하자.

2. 상대를 인정하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잘 집중하여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정하자. 상대를 완전한 인격체로 인정해야 진정한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자녀든 부하직원이든 상사든 한 인격체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하자.

3. 말하기를 절제하자.
말을 배우는 데는 2년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한다. 누구나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상대를 이해하기 전에 내가 먼저 이해 받고 싶은 욕구가 앞서기 때문이다. 이해 받으려면 내가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 먼저 이해 하고 다음에 이해 받으라. 말하기를 절제하고,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 주자.

4. 겸손하게 이해하자.
겸손하면 들을 수 있고, 교만하면 들을 수 없다. 상대가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해도 들어줄 줄 아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경청의 대가는 상대의 감정에 겸손하게 공감하며 듣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진정으로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주며 이해해주는 것이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상대를 이해하자.

5. 온몸으로 응답하자.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아라. 상대에게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온몸으로 보내자.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상세보기
조신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경청'의 힘! 30대 후반의 직장인 이토벤. 그의 회사는 어느 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토벤에게 구조조정에 협력하면 악기 대리점 개설권을 준다는 제안을 하고, 그는 동료의 비난을 뒤로하고 구조조정을 돕는다. 그러나 대리점 오픈 날, 이토벤은 갑자기 쓰러지고 '들을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리는데… 평소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던 이토벤. 이제 상대방의 말을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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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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